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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상한제 신청 / 4세대 실손보험(1/2세대 강제전환)

by 머니타임스택 2025. 7. 7.

본인부담상한제란?

본인부담상한제과도한 의료비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총액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액을 공단에서 부담하여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소득분위별 상한액은 최저 89만 원(1 분위) ~ 최대 826만 원(10 분위)까지 차등 적용됩니다.

비급여/전액 본인 부담 항목은 제외됩니다.

따라서 실비보험 가입 시 해당 부분도 고려하여 설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부담상한제
서비스 대상 연간(1.1 ~ 12.31) 요양기관에 지출한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이
개인별 본인부담상환액을 초과한 가입자
(피부양자 포함)
신청시기 매년 8월 말 경 공단에서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대상에게
안내문(지급신청서 포함) 발송,
신청가능
신청 / 지원방법 홈페이지, The건강보험(모바일앱),
유선(1577-1000),
지사방문, 팩스, 우편

 

본인일부부담금 총액이 최고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환자는 상한액까지만 부담하고 초과금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요양기관(사전급여) or 직접 환자에게 지급(사후급여) 합니다.

 

진료연도별 본인부담상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부담상한액>

연평균 건강보험료 분위
(저소득 > 고소득)
금액
1분위 89만원
2~3분위 110만원
4~5분위 170만원
6~7분위 320만원
8분위 437만원
9분위 525만원
10분위 826만원

*본인부담 상한액은 매년 1월 경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고려하여 결정

*요양원 120일 초과입원 시엔 금액이 상향됩니다.

*2025년 기준

*출처: 국민건강보험

출처: 국민건강보험

 

1세대 ~ 5세대 보험 특징

본인부담상한액으로 의료비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지만, 비급여와 전액본인부담에 대해서는 해당하지 않은 혜택입니다.

그렇다면 비급여와 전액본인부담에 대한 의료비는 실비보험을 통해 대비를 하는 것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세대별 보험 특징>

1세대
(~2009.9)
- 무제한 보장과 낮은 자기부담금이 특징
- 단점: 보험료 인상속도가 빠름
2세대
(표준화 실손 /
2009.10 ~ 2017.3)
- 자기부담금 도입되면서 보장 범위가 넓음
- 단점: 보험료 상승 가능성
3세대
(신실손 /
2017.4 ~ 2021.6)
- 급여/비급여 구분과 자기부담금 확대
- 일정부분 보험료 조절 가능
4세대
(현재 판매 중 / 2021.7 ~ ) 
- 비급여 사용량에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
- 병원에 적게 이용할 수록 보험료 할인 가능

 

 

실손보험은 1세대 ~ 5세까지 자기 부담금, 비급여, 갱신 주기 등의 증권 내용을 변경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대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전망)
판매시기 2009.09 이전 2009.10 ~
2017.03
2017.04 ~
2021.06
2021.07 ~
현재
2026.06 ~ 이후
주요 특징 자기부담금 없음 자기부담금 도입 도수치료/
비급여주사/
MRI 특약 분리
비급여
진료량에 따른
보험료 할증
 
자기부담금 0% 10 ~ 20% - 급여: 10 ~ 20%
- 비급여: 20%
- 급여: 10 ~ 20%
- 비급여: 30%
경증 비급여 50%
(일부는 최대 약 80%)
가입자 854만명 1877만명 709만명 40만명  
2025년
인상률
16% 16% 8.9% -  
갱신 1~5년 1~3년 1년 1년 미정
재가입
주기
없음 15년
(2013년까지는 없음)
15년 5년 미정
가입비중 19.1% 45.3% 23.1% 10.5% 미정

 

4세대 실비보험

그중에서 기존 1 ~ 3세대 실비보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4세대 실비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비급여 진료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는 형식으로 병원에 자주 가시는 연령대분들에게는 보험비가 부담될 수 있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젊은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보험 상품입니다.

 

 

<4세대 실비보험 추천 대상>

1. 병원 이용 빈도가 낮은 분

  • 연간 비급여 진료비가 100만 원 미만인 경우
  •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2. 젊은 연령층

  • 기본 보험료가 저렴
  • 건강한 상태에서 가입 시 유리

3. 신규 가입자

  • 기존 실비의료비가 없는 경우
  • 현재 판매되는 제품

하지만 1~3세대 가입자들이 4세대로 갈아타지 않는 이유는 이전 세대 대비 비급여 자기 부담률, 급여 자기 부담률이 상향되었기 때문입니다. 

4세대 보험이 적합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세대 보험이 적합한 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세대: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항목을 자주 이용/청구 이력이 많아 전환 시 불이익 예상될 때 유리

(국민 대부분이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

4세대: 최근 2년 동안 실손보험 청구가 거의 없고, 비급여보다는 기본적인 입원 및 통원 보장이 필요할 때  유리

 

얼마 전에 제 보험설계사분과 통화를 하였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에 4세대 보험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의 보험료는 꽤 많은 금액이 상향된다고 합니다.

병원을 자주 이용하셔야 되는 분들에게는 4세대 보험이 불리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근들어 1/2세대 실손 강제 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1/2세대 강제 전환은 없고 2세대 (2013.4월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투자선택은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