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PBR·ROE 쉽게 이해하기 | 기업가치 보는 눈
PER, PBR, ROE 개념을 쉽게 설명합니다. 기업의 수익성과 가치평가 기준을 이해하면 주식의 진짜 가치를 읽을 수 있습니다.
📑 목차
1️⃣ 기업가치 지표의 중요성
2️⃣ PER(주가수익비율)
3️⃣ PBR(주가순자산비율)
4️⃣ ROE(자기자본이익률)
5️⃣ 세 지표의 관계와 활용법
6️⃣ 마무리 정리
기업가치 지표의 중요성
주식투자는 단순히 주가가 오르내리는 게임이 아닙니다.
기업이 실제로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때 활용되는 핵심 지표가 바로 PER, PBR, ROE입니다.
이 세 가지는 기업의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1.PER (Price Earning Ratio)
PER은 주가가 1년치 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의미합니다.
- 공식: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예: PER이 10이면, 현재 주가가 1년 이익의 10배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성장 산업의 기업은 PER이 높아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즉, PER은 ‘가격 대비 수익성’의 지표입니다.
2.PBR (Price Book Ratio)
PBR은 주가가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가를 보여줍니다.
- 공식: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 예: PBR 1 미만 → 자산가치보다 싸게 거래 중
PBR은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 대비 시장 평가 수준을 나타내며,
안정성 평가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3.ROE (Return On Equity)
ROE는 기업이 자기자본으로 얼마의 이익을 냈는가를 뜻합니다.
- 공식: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예: ROE 15% = 자기자본 100원으로 15원 이익 창출
ROE가 높다는 것은 경영 효율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즉, ROE는 “돈 버는 능력”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세 지표의 관계와 활용법
- PER ↓ + PBR ↓ + ROE ↑ → 가치투자형 우량주
- PER ↑ + ROE ↑ → 성장주, 단기 변동성 주의
- PBR ↑ + ROE 낮음 → 시장 과열 가능성
이 세 지표를 함께 보면
기업의 현재 가치뿐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PER·PBR·ROE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기업의 건강상태와 성장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투자 판단 기준입니다.
이 세 가지 지표를 익히면,
뉴스나 추천 종목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