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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상한제 신청 / 4세대 실손보험(1/2세대 강제전환)

머니타임스택 2025. 7. 7. 13:52

본인부담상한제란?

본인부담상한제과도한 의료비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총액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액을 공단에서 부담하여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소득분위별 상한액은 최저 89만 원(1 분위) ~ 최대 826만 원(10 분위)까지 차등 적용됩니다.

비급여/전액 본인 부담 항목은 제외됩니다.

따라서 실비보험 가입 시 해당 부분도 고려하여 설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부담상한제
서비스 대상 연간(1.1 ~ 12.31) 요양기관에 지출한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이
개인별 본인부담상환액을 초과한 가입자
(피부양자 포함)
신청시기 매년 8월 말 경 공단에서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대상에게
안내문(지급신청서 포함) 발송,
신청가능
신청 / 지원방법 홈페이지, The건강보험(모바일앱),
유선(1577-1000),
지사방문, 팩스, 우편

 

본인일부부담금 총액이 최고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환자는 상한액까지만 부담하고 초과금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요양기관(사전급여) or 직접 환자에게 지급(사후급여) 합니다.

 

진료연도별 본인부담상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부담상한액>

연평균 건강보험료 분위
(저소득 > 고소득)
금액
1분위 89만원
2~3분위 110만원
4~5분위 170만원
6~7분위 320만원
8분위 437만원
9분위 525만원
10분위 826만원

*본인부담 상한액은 매년 1월 경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고려하여 결정

*요양원 120일 초과입원 시엔 금액이 상향됩니다.

*2025년 기준

*출처: 국민건강보험

출처: 국민건강보험

 

1세대 ~ 5세대 보험 특징

본인부담상한액으로 의료비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지만, 비급여와 전액본인부담에 대해서는 해당하지 않은 혜택입니다.

그렇다면 비급여와 전액본인부담에 대한 의료비는 실비보험을 통해 대비를 하는 것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세대별 보험 특징>

1세대
(~2009.9)
- 무제한 보장과 낮은 자기부담금이 특징
- 단점: 보험료 인상속도가 빠름
2세대
(표준화 실손 /
2009.10 ~ 2017.3)
- 자기부담금 도입되면서 보장 범위가 넓음
- 단점: 보험료 상승 가능성
3세대
(신실손 /
2017.4 ~ 2021.6)
- 급여/비급여 구분과 자기부담금 확대
- 일정부분 보험료 조절 가능
4세대
(현재 판매 중 / 2021.7 ~ ) 
- 비급여 사용량에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
- 병원에 적게 이용할 수록 보험료 할인 가능

 

 

실손보험은 1세대 ~ 5세까지 자기 부담금, 비급여, 갱신 주기 등의 증권 내용을 변경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대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전망)
판매시기 2009.09 이전 2009.10 ~
2017.03
2017.04 ~
2021.06
2021.07 ~
현재
2026.06 ~ 이후
주요 특징 자기부담금 없음 자기부담금 도입 도수치료/
비급여주사/
MRI 특약 분리
비급여
진료량에 따른
보험료 할증
 
자기부담금 0% 10 ~ 20% - 급여: 10 ~ 20%
- 비급여: 20%
- 급여: 10 ~ 20%
- 비급여: 30%
경증 비급여 50%
(일부는 최대 약 80%)
가입자 854만명 1877만명 709만명 40만명  
2025년
인상률
16% 16% 8.9% -  
갱신 1~5년 1~3년 1년 1년 미정
재가입
주기
없음 15년
(2013년까지는 없음)
15년 5년 미정
가입비중 19.1% 45.3% 23.1% 10.5% 미정

 

4세대 실비보험

그중에서 기존 1 ~ 3세대 실비보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4세대 실비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비급여 진료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는 형식으로 병원에 자주 가시는 연령대분들에게는 보험비가 부담될 수 있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젊은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보험 상품입니다.

 

 

<4세대 실비보험 추천 대상>

1. 병원 이용 빈도가 낮은 분

  • 연간 비급여 진료비가 100만 원 미만인 경우
  •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2. 젊은 연령층

  • 기본 보험료가 저렴
  • 건강한 상태에서 가입 시 유리

3. 신규 가입자

  • 기존 실비의료비가 없는 경우
  • 현재 판매되는 제품

하지만 1~3세대 가입자들이 4세대로 갈아타지 않는 이유는 이전 세대 대비 비급여 자기 부담률, 급여 자기 부담률이 상향되었기 때문입니다. 

4세대 보험이 적합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세대 보험이 적합한 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세대: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항목을 자주 이용/청구 이력이 많아 전환 시 불이익 예상될 때 유리

(국민 대부분이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

4세대: 최근 2년 동안 실손보험 청구가 거의 없고, 비급여보다는 기본적인 입원 및 통원 보장이 필요할 때  유리

 

얼마 전에 제 보험설계사분과 통화를 하였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에 4세대 보험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의 보험료는 꽤 많은 금액이 상향된다고 합니다.

병원을 자주 이용하셔야 되는 분들에게는 4세대 보험이 불리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근들어 1/2세대 실손 강제 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1/2세대 강제 전환은 없고 2세대 (2013.4월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투자선택은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